‘개별연명’ 떼고…“건사협 새 간판 달았다”

국토부 승인 거쳐 새 명칭 사용
세종 이전·영문명 변경 등 개편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6/05/20 [21:22]

‘개별연명’ 떼고…“건사협 새 간판 달았다”

국토부 승인 거쳐 새 명칭 사용
세종 이전·영문명 변경 등 개편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6/05/20 [21:22]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가 오랜 논의 끝에 공식 명칭 변경을 승인받으며 새로운 출발에 나서게 됐다.

건사협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정관 변경 허가를 받아 기존 명칭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를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그동안 기존 명칭이 시대 변화와 산업 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에 따라 보다 포괄적이고 현대적인 명칭으로의 변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국토부가 승인한 정관 변경 허가서에 따르면 협의회의 공식 영문 명칭도 기존 ‘Construction Machinery Individual Council(CMIC)’에서 ‘Construction Machinery Business Association(CMBA)’으로 변경됐다.

또한 협의회 본부 소재지도 기존 대전광역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변경됐으며, 광역시·도회 설치 관련 조항도 정비됐다.

고효수 회장은 명칭 변경 승인 소식을 전하며 “회원님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건사협 명칭 변경이 허가됐다”며 “모든 회원님들의 염원 덕분이며, 오늘은 건사협이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라고 밝혔다.

▲ 건사협은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공식 명칭을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로 변경했다. 사진은 건사협이 위치한 세종비즈니스센터 전경.     ©

 

협의회 내부에서는 이번 명칭 변경이 단순한 이름 변경을 넘어 조직 정체성과 대외 신뢰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건설기계 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정책 대응 활동 확대에 있어 보다 통합적이고 대표성 있는 조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기계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명칭은 일반 사업자나 대외기관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변경을 통해 협의회의 역할과 정체성이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건사협은 앞으로 새로운 명칭 아래 조직 체계 정비와 회원 서비스 확대, 정책 대응 강화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건설기계 사업자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법인 등기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5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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