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회서 첫 타운홀 미팅…도시락 곁들인 토론 열기 ‘후끈’장장 6시간 이어진 마라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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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 주요 시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그동안 쌓여 있던 다양한 의견이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임대료 현실화 문제를 비롯해 공정거래법 적용, 장비 알선 플랫폼 구조, 임대료 체불 등 생계와 직결된 사안들이 중심에 올랐다.
특히 건강검진 제도와 안전 기준 적용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현행 기준이 현장 여건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 ▲ 고효수 건사협 회장 © |
논의는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구체적인 대안 제시로 이어졌다. 협의회는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임대료 산정 기준 마련과 공정거래법 적용 문제를 주요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체불 사례와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 정책 대응의 근거로 활용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 ▲ 이호식 건사협 경북도회장 © |
회원 중심 장비 공유 플랫폼 구축 방안도 소개됐다. 기존 민간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회원 간 직접적인 장비 수급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운영 방식과 시장 영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협의회는 시범 운영을 거쳐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식 경북도회장은 “경북도회가 정상화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타운홀 미팅이 열리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회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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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수 회장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라며 “회원들이 겪는 문제를 공유해야 정책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고 정부 협의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