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서 관리도 경쟁력”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소개스마트 안전기업 새임 성주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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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필 새임 대표 © |
현장에서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서명을 받더라도 정작 해당 문서를 개인이 보관하거나 관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결국 문서를 확보한 쪽만이 교육 실시 여부나 안전조치 여부를 입증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실제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감독기관은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와 안전교육 기록, 점검 기록 등을 확인하게 된다. 장비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운전자에게 사전에 어떤 교육이 이루어졌는지, 특정 위험 행동에 대해 충분한 안내가 있었는지도 함께 조사 대상이 된다. 이때 관련 기록과 문서를 확보하지 못하면 안전조치를 했더라도 이를 증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안전관리 문서는 원청이나 현장 관리자가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장비 운전자나 협력업체 스스로 기록을 관리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자신이 참여한 교육이나 안전 관련 조치에 대해 최소한의 기록을 확보해 두는 것만으로도 사고 이후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새임이 개발한 솔루션은 이러한 안전관리 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각종 안전관리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사업장이 안전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예방 활동을 했는지 여부를 중요하게 판단한다. 이에 따라 안전교육과 점검 활동, 위험성 평가 등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안전 ERP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안전관리자를 별도로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 법적 의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시스템이 ‘안전관리 비서’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어떤 문서를 언제 작성해야 하는지 안내해 주기 때문에 사업주가 보다 쉽게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 기반으로 운영돼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안전관리 문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작업계획서 승인이나 현장 문서 제출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는 원격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능을 활용해 현장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위험성 평가나 점검 체크리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사진 속 위험 요소를 분석해 필요한 안전 조치와 점검 항목을 제시하고 관련 법령 기준까지 함께 안내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원청업체들이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사례도 늘어나면서 이러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협력업체가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가 실제 현장 참여 여부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성주필 대표는 “대기업 발주 현장에서는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 협력업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을 관리하고 기록을 남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가 앞으로 건설현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