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등록 줄고, 건설기계 사업자 소폭 늘었다

굴착기 전체 건설기계의 32% 차지
전분기 대비 70대 준 17만 8,010대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5/11/11 [16:36]

굴착기 등록 줄고, 건설기계 사업자 소폭 늘었다

굴착기 전체 건설기계의 32% 차지
전분기 대비 70대 준 17만 8,010대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5/11/11 [16:36]

건설기계 등록대수 55만 4천대로 감소

국토교통부 3분기 건설기계 통계

전 분기 보다 전체 대수 512대 줄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건설기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국내 건설기계 등록 대수는 약 55만 4,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인 2025년 2분기 대비 512대 감소한 수치로, 소폭이지만 감소세로 전환됐다. 

굴착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다양한 기종이 포함된 이 수치는 수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들어 등록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시장이 일정 수준에서 정체 국면에 접어든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건설기계 신규 장비 등록은 점차 둔화되고 있는 반면, 기존 장비의 등록 유지 기간은 점점 길어지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부분의 건설기계들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기중기(36대)와 로더(25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설기계의 약 32%로 단일 기종으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굴착기의 경우 17만 8,010대로 전 분기 대비 70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자가용 7만 223대, 영업용 10만 6,163대, 관용 1,624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 등록이 전분기보다 330대 늘어난 반면, 영업용은 408대 줄었다.

2025년 3분기 기준 전국 건설기계 사업자는 총 1만 9,662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22개사가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건설기계 대여업체가 1만 4,977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정비업체 4,345개사, 매매업체 1,709개사, 해체·재활용업체 443개사 순이었다.

대여업체 중에서는 일반 대여업체가 1만 632개사, 개별 대여업체가 2,533개사, 종합정비업체가 1,079개사, 부분정비업체가 1,026개사로 나타났다. 

모든 유형에서 전 분기 대비 소폭의 증가가 있었으며, 특히 일반 대여업체가 87개사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한편, 건설기계 대여업과 관련해 일반 대여업체와 공동으로 사업하는 연명자 수는 약 16만 5,96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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