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하자, 국방부는 2주간 전 부대 장병들의 휴가를 잠정 금지하기로 했다.
병사 두 명이 확진 판정받았던 가평 육군 제3수송교육연대에서 병사 한 명이 또 확진됐다.
앞서 이 부대 내에서 군장점을 운영하던 60대 민간인 A 씨가 최근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뒤 확진되면서, 군 당국은 밀접 접촉자를 포함해 전 부대원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부대원 천5백여 명을 상대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라 확진 환자는 더 나올 수도 있다.
또 경기 성남에 있는 대북정보부대 소속 군무원 한 명이 확진됐다. 군 당국은 이 군무원과 밀접 접촉한 80여 명을 진단 검사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오늘 추가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군 내 누적 환자는 86명에서 8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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