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통신/전영태 선임기자] 안전관리란 생산성 향상과 재해 발생의 최소화를 위하여 비능률적인 요소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즉 재해로부터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제반 활동을 의미한다. (편집자 주)
금호건설, 박준규 안전·환경팀장(이하 박 팀장 남, 52세)은 이른 새벽부터 모든 근로자가 다 퇴근한 마지막 시간까지 안전을 외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박 팀장은 “최근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환경과 안전, 사회적 가치는 물론이고 코로나 19로 인한 그린뉴딜 등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청렴한 기업문화와 안전·환경 사람 중심의 현장 운용을 통해 근로자들과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안전 파수꾼 박 팀장의 고향은 전남 영암이며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안전을 담당한 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는 금호건설, 중군~진상간국지도확포장현장에서 안전·환경팀장으로 2년째 근무 중이다.
▶안전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안전이란. 관심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무사고를 이룩한 현장의 안전관리 방법은 무엇인가요.
A.근로자에게 신뢰를 얻고 근로자의 마음을 얻는 게 저의 안전관리 방법입니다.
▶조준재 팀장에게 들어본다. 모든 근로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보고 싶다는 박 팀장과 2년째 한 현장에서 동고동락을 같이해온 조준재 형틀·철근 팀장은 박준규 팀장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항상 미소 띤 모습으로 근로자의 안녕과 안부를 살피는 모습이 아버지가 아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살갑게 대한다고 토로한다.
▶조준재 팀장께서 박준규 팀장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A.항상 건강하시고 생활권을 보장받는 어느 곳에든지 식식하게 일하시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안전제일의 기원은 1906년 미국의 게리(철강회사) 사장의 시책으로 안전제일은 믿음(신뢰)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고 전한다. 원본 기사 보기:대한뉴스통신 <저작권자 ⓒ 건설기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