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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건설사 15곳 올 3분기 적자

증권시장, 3분기 영업실적 결산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1/12/20 [16:47]

상장건설사 15곳 올 3분기 적자

증권시장, 3분기 영업실적 결산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1/12/20 [16:47]

상장건설업체 34곳 가운데 14곳이 올 3분기동안 영업이익 적자를 냈다. 15곳은 순이익 적자를 봤으며 19곳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11사업연도 3분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34개 건설업체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41조526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41조7449억에서 0.52%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9886억에서 1조5974억으로 61.58%(6088억원) 늘었으나 순이익이 1조1772억에서 6549억원으로 44.37%,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이익도 1조2970억에서 9857억으로 24.0%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순이익 적자를 기록한 곳은 △고려개발 △범양건영 △삼부토건 △삼환기업 △신한 △한라건설 등 6개사가 작년대비 적자로 전환했고 △남광토건 △두산건설 △벽산건설 △삼호 △삼환까뮤 △중앙건설 △진흥기업 △풍림산업 △한일공영 등 9개사는 작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반면 대우건설과 신일건설, 코오롱건설, 화성산업 등은 순이익이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 적자 업체는 △고려개발 △두산건설 △범양건영 △삼부토건 △삼호 △삼환기업 △삼환까뮤 △신한이 적자전환 했고, △남광토건 △벽산건설 △중앙건설 △진흥기업 △풍림산업 △한일건설 등은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곳은 중앙건설(감소율 -69.11%), 삼환까뮤(-58.76%), 신한(-55.83%), 벽산건설(-50.45%), 범양건영(-43.92%), 한일건설(-43.45%), 동부건설(-34.22%), 삼부토건(-29.23%), 동아지질(-22.50%), 진흥기업(-20.4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산업 612개 업체 가운데 부채비율 상위 20사 가운데 △벽산건설 1만7820.35% △남광토건 5942.25%(2) △중앙건설 13 10.47%(3위) △삼부토건 933. 81%(4위) △진흥기업 838.55%(5위) △풍림산업 652.67%(9위) △코오롱건설 577.38%(13위) △삼호 577.04%(14위) △고려개발 487.41%(19위) 등 건설업체 9개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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