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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협 작업시간↓ 표준임대차계약서 마련, '2008년 기준' 개정 조정

광역시도회장·국장 워크숍 이달중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4/08/19 [11:44]

건사협 작업시간↓ 표준임대차계약서 마련, '2008년 기준' 개정 조정

광역시도회장·국장 워크숍 이달중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4/08/19 [11:44]

건사협이 월 작업시간을 법과 현실에 맞춘 자체 건기임대차 표준계약서를 마련한다. 아울러 이달 중순 광역시도회장 및 국장단 워크숍을 갖는다.

 

건사협은 협회 자체적으로 건기임대차 표준계약서 마련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건사협의 이 같은 움직임은 2008년 공정위의 건기임대차 표준계약서 승인 이후 한차례도 바뀌지 않은 건기 월 작업시간조정을 위해서다.

 



건사협에 따르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건기 작업시간은 오랫동안 바뀐 바 없어 이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기 위해 협회 표준계약서 마련을 고심하게 됐다.

 

이에 건사협은 근로기준법과 공정위 표준계약서 등을 기준 삼아 월 작업시간을 조정해 최소한의 기준을 정립한다는 차원에서 협회 표준계약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초안이 마련되면 공정위와 국토부에 전달해 의견 및 제안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한편 건사협은 이달 중순 광역시도회장과 국장단 워크숍을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각 워크숍에서 사업법 제정 추진 경과 및 방향성 임대차계약 마련 및 실태조사 작업투입확인서 운영 매뉴얼 체불센터 운영 개선화 노조법 개정 대응 등을 다룰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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