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비스센터 담당 인력 양성 교육

생산성 높이기 위한 ‘원팀’ 유니폼 제작

국내 어태치먼트 생산·제조업체 제이케이(대표 정규영)가 고객 서비스 강화와 통일성을 위해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작업 효율을 높일 작업복을 다기능성 신소재로 새롭게 제작했다.

제이케이는 최근 전국 서비스센터 담당 인력, 이른바 ‘JK맨’에 대한 정비기술과 서비스향상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높은 수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센터 관리자급 교육부터, 정기 기술교육, 센터 내 구비품목 정리 및 확충 등으로 경쟁사와의 서비스 격차를 넓히고 있다. 현재 제이케이는 영업소 3곳을 포함한 전국 9곳에 광역별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이케이는 또 ‘원팀’이란 서비스 전략을 앞세워 전국 서비스센터 JK맨들의 유니폼(작업복)을 통일화했다고 밝혔다. 작업복은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신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취부·절단 등 화기 작업자용 ‘난연복’은 불꽃에 강하면서도 활동성이 보장되는 소재로 만들어져 화상을 방지해주는 다기능성을 갖췄다.

작업복에는 “JK attachment beyond the standard”(기준 너머 이상을 담은 제이케이 어태치먼트)라는 사내 슬로건이 적혀, 브랜드에 갇히지 않은 기업 미래 가치를 내세웠다.
제이케이 관계자는 “서비스에 대한 인력보강 및 기술교육을 통한 JK맨을 양성해 고객들께 동일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