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회(회장 김덕호), 충북도회(회장 김용희), 대전시회(회장 최병열), 세종시회(회장 안희대) 4곳 이른바 ‘충청권 광역시도회’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동학사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대전시회가 주최했다. 세종시회 임원 3명은 행사 당일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다.
충청권 통합 워크숍은 지난 2022년부터 매해 릴레이 형식으로 한 광역시도회서 주최하는데, 지난 2022년에는 충남도회가, 지난해에는 충북도회가 맡았다.
충청권 임원들은 지역내 현안을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연대협력을 다짐했다. 김용희 충북회장은 “임대료 체불 예방과 해결 방법 그리고 단체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의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으로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다음날에는 숙소 인근에 위치한 계룡산을 산행했다.
최병열 대전시회장은 “충청권 광역시도회가 힘을 합치고 협력해 지역 건기임대업계의 미래를 밝혀가기 위해 서로 모이게 됐다”고 통합 워크숍 취지를 설명했다.
김덕호 충남도회장도 “충청권 광역시도회의 소통과 연대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건설기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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