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사협, 번영의 큰 길로 함께 나아가자”, 6차 정기총회 31일 효문화진흥원

예결산 승인 새해 사업계획 확정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4/02/14 [10:13]

“건사협, 번영의 큰 길로 함께 나아가자”, 6차 정기총회 31일 효문화진흥원

예결산 승인 새해 사업계획 확정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4/02/14 [10:13]

건사협 구성원들이 대통합·대승적 결단으로 내부 갈등을 일소하며 큰 길로 공동 번영의 항해를 시작했다. 건사협은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한 건기임대사업 향상 기반을 조성하고, 건기 적정임대료 정착과 안전 작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및 조종사 인력양성기관 지원 그리고 신성장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펼쳐간다. 또한 하나의 통일된 기준으로 17개 광역시도회가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이주원, 건사협)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 대전에 위치한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회원 3217명 참석(위임 2990)한 가운데 2024년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이날 기타 안건을 포함, 7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우선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건사협은 사업법 제정과 직불시스템 사용 확대 등의 건기임대사업 향상 기반 조성을 비롯해 체불 예방과 무상수리 기간 확대 그리고 회관 마련 등의 회원 권익 보호·신장 사업 표준품셈 개정을 통한 건기 적정임대료 정착 사업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 준수 감시 활동과 안전캠페인 개최를 통한 건기 안전작업 지원 사업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참가 및 참관과 건기뉴스 발행 확대 등의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사업 건기 조종사 인력양성기관(학교·학원 등)에 대한 지원 등의 인력양성 강화 사업 건기 임대차 플랫폼 개발을 통한 신성장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펼쳐간다.

 

또 건사협은시도회설치운영규칙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17개 광역시도회의 체계적인 운영 구현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규칙에는 시도회의 운영에 관한 규정과 임원의 종류 및 선출 기준 그리고 시도회 총회와 이사회 운영 기준과 시도회 대의원 정수와 책정 방식 등이 담겼다.

 

이밖에도 건사협은 지난해 사업 및 수입·지출을 결산하고 사임에 따른 이사 선출 그리고 징계 건 등을 의결했다. 아울러 고효수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한편 건사협은 지난달 2일 시상식을 겸한 총회를 개최했지만, 의결 과정중 의견충돌로 회원다수가 회의장을 빠져나가 의결정족수 미달로 총회가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재소집된 총회에서대통합·대승적 결단이라는 한 목소리로한 배라는 공감대가 작동하면서, 번영을 향한 대항해의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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