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회(회장 김덕호)가 오는 11월 26일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일정을 정하고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충남도회는 지난달 24일 도회 사무실에서 이사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사회는 도회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차기회장 선출을 위해 선관위를 구성했다. 선관위원으로 김덕환, 김용섭, 조정호, 송진우, 이춘배 5명을 선임했고, 김성호 재무국장에게 간사를 맡겼다. 선관위<사진>는 이사회서 추천한 오는 11월 26일을 선거일로 확정했으며, 이달 26일까지(오후 5시 마감) 입후보 기간으로 뒀다. 선거운동은 내달 5일부터 시작해 같은 달 25일까지다. 차기 충남도회장부터 임기는 3년으로 는다.

또 이사회는 도회 건기조종사 안전교육장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각 시군지회서 지자체를 방문해 도회 안전교육장을 홍보하기로 했으며, 온라인 광고 및 홈페이지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건사협 본회 서식)를 펼쳐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충남도회 소속 시군지회 가운데 논산과 서산 그리고 천안과 홍성이 올해 회장·임원선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