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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수소건기 충전소 운영

건기부품연 내 마련 지난 6일 준공식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3/09/19 [10:32]

국내 최초 수소건기 충전소 운영

건기부품연 내 마련 지난 6일 준공식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3/09/19 [10:32]

국내 첫 수소건기 충전소가 마련, 보급 가속화가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내 종합시험센터에서 수소건기 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게차와 굴착기 등 비도로형 건기시장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수소 모빌리티 보급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다. 건기 등 기타 수소 모빌리티의 경우 실증 특례를 승인받아야만 충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지난 5'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한 이후 수소 모빌리티에 대한 규제개선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4년까지 건기용 연료전지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수소충전소 충전을 허용하는 것 등이 대표 사례다.

 

수소건기의 경우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건기보다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 시간이 35분으로 짧은 점이 장점이다.

 

산업부는 수소건기가 기존의 디젤건기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소건기 연구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에너지가 건기 등 대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상용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관련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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