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사협 대구시회(회장 임종표)가 대구시청을 찾아 도시주택국장을 면담<사진>하고 지역내 현안 설명과 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 도입 등을 건의했다. 도시주택국장은 건설산업과 등 8개 과를 총괄하고 있다.

대구시회는 지난달 10일 오전 11시 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대구시청을 찾아 도시주택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영주기장 설치 △재난·재해복구을 위한 업무협약 △건기임대차 표준계약서 및 지급보증 발급 실태조사 강화 등에 대해 논의·건의했다. 대구시회는 시의회에도 건의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회는 지난달 21일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간담회 내용을 비롯한 지역 현안등을 논의했다. 임종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독단적 결정이 아닌 이사회와 총회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회원들의 바람이 대구시회의 사업으로 결정·추진되고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