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이주원, 건사협)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산 반월공업공단과 인천시 영흥도에서 광역시도회장단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우선 광역시도회장단은 건기조종사 안전교육의 효용성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건기조종사 안전교육의 경과조치(3년 주기)가 올해 말 완료되고, 내년부터 다시 새 주기가 시작됨에 따라 건기조종사 안전교육의 효용성 및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에 건사협은 국토부와 뜻을 같이하기로 하고, 건기조종사 안전교육 대상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기종별 안전사고 사례 및 적용법령 등으로 특·강화된 교육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또 광역시도회장단은 건기사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건설기계사업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법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홈페이지 개선 및 어플 개발 △정관 및 규정 제·개정 △유사단체 설립 대응 △총선 공약 기획·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앞서 광역시도회장단은 경기도 안산 반월공업단지에 위치한 건기 어태치먼트 제조·생산사 제이케이의 생산공장을 둘러봤다. 당일 건사협은 제이케이와 건사협 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제이케이는 건사협 회원이 제품을 구입(또는 제품소개)할 경우 포인트를 제공해 추후 제품구입 및 A/S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카드 할부이자를 지원하며, 소모품과 실린더를 제외한 A/S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99-19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건설기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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