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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실업 직업훈련생 35명 모집, 지게차 등 4개과정 각 10여명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3/06/02 [11:23]

경주 지역실업 직업훈련생 35명 모집, 지게차 등 4개과정 각 10여명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3/06/02 [11:23]

 

 

경주시는 실업자와 비진학 청소년 등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35명을 모집한다.

 

이번 훈련은 총 4개 과정으로 △양장기능사(경주패션디자인학원) △한식조리(경주중앙직업전문학교) △한복기능사(권미란패션학원) △지게차운전(건영직업전문학교)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8~10명이며, 훈련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 기관별로 상이하다.

 

훈련수당은 출석일수가 소정 훈련일수의 80% 이상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월 최대 5만원 교통비와 6만6천원 식비가 지급된다. 단 훈련비는 시에서 훈련기관으로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추후 심사를 거쳐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 내 모집인원 미달 시 각 훈련기관에서 상시로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54-760-79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총 66명이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해 취업 28명, 자격증 취득 38명의 성과를 거뒀다.

 

박달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개설했다”며 “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보다 많은 훈련생들이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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