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대여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의 상생·협력 발판이 마련됐다.
건사협과 대한전문건설협회(이하 전건협)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서울 신대방동의 전건협 회관 지하 대중음식점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전건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건사협에서는 김재일(경기도)·최형만(서울자굴협) 회장과 장인섭 정책본부장·송치영 팀장이, 전건협에서는 김환주 본부장과(경영정책본부)·박정수(공정거래팀)·채재경(건설산업팀)·강성주(노동정책팀)·김학길(기술혁신팀) 팀장이 참석했다.
김환주 본부장도 “건설산업이 위축되고 경쟁은 심화되면서 부작용들이 생기고 있다”며 “앞으로 서로 협력해 성장발전을 나눌 수 있는 과정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상견례는 식사와 함께 서로의 단체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단체의 역사와 조직현황 그리고 성과 등을 나눴다. 특히 전건협이 1985년 대한건설협회에서 분리돼 새롭게 조직설립한 부분에 대해 건사협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건협 역시 건사협의 조직구성 및 역혁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대여료 체불·지급보증 미발급·건설현장 건기임대계약 강요 등 건설현장에서 생겨나고 있는 건기 관련 문제점 등에 대해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두 단체는 빠른 시일내 두 번째 만남을 갖기고 약속하고 3시간여의 만남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건설기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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