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굴착기 버킷 등 건설기계 작업장치 안전기준 서둘러 마련해야"

장인섭 국제기술사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2/04/26 [11:18]

[기고] "굴착기 버킷 등 건설기계 작업장치 안전기준 서둘러 마련해야"

장인섭 국제기술사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2/04/26 [11:18]
▲ 장인섭 국제기술사     ©건설기계뉴스

건설기계는 건설공사용 작업을 위한 기계이므로 자동차와 달리 작업장치를 연결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용도의 작업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굴착기의 경우 굴착작업에는 ‘버킷’, 중량물 하역 운반작업에는 ‘포크’, 구조물 동적 파쇄작업에는 ‘브레이커’, 구조물 정적 파쇄적업에는 ‘크러셔’, 다짐작업에는 ‘컴팩터’와 ‘집게’를 사용한다. 그리고 굴착기에 여러 작업장치 결합을 위한 안전장치로 ‘유압식 퀵 커를러’, ‘회전식 퀵 커픞러’, ‘경사식 킥 커를러’가 사용된다. 

 

하지만 굴착기 과대 버킷사용에 따른 전도 재해, 포크 장착 사용 시 낙하 및 전도 사고로 인한 사망재해가 자주 생기다 보니 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선택작업장치 산재 예방 근본 결함

 

이런 퀵커플러, 버킷, 포크, 브레이커, 집게 등 작업장치에 대한 제각 및 판매경로를 살펴보면, 작업장치 전문 제조업체가 생산하여 굴착기 소유자(임대사업자) 또는 굴착기 제작사(두산 등)에 판매하고 있다. 이런 작업장치가 안전한 지 또는 안전하지 않는 지에 대한 확인이 불가하여 깜깜이 작업장치 사용에 따른 사망재해를 유발하고 있다. 

 

건설기계 버킷 및 선택 작업장치에 대한 안전 사용 기준이 없어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나 건설업체(임차인)는 건설기계 버킷이나 선택작업장치의 안전성을 확인을 할 수 없다. 그러니 안전한 작업장치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없다. 그 결과 건설기계 버킷이나 선택 작업장치 사용에서 사망재해 발생 등 건설기계 사용안전 확보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는 것이다.

 

건설기계 사용안전 확보의 근본적인 결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건설기계 버킷 및 선택작업장치에 대한 안전 사용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리고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안전인증이 이루어져야 한다. 건설기계 버킷 및 선택작업장치에 대한 안전 사용 기준이 마련될 경우,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나 건설업체는 안전 사용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건설기계 버킷이나 선택작업장치를 확인하여 사용하여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굴착기에 안전한 버킷 장착 사용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이다. 굴착기와 로더는 토사를 취급하는 토공용 건설기계로, 두 건설기계 모두 표준작업장치로 버킷을 장치하고 있다. 건설공사 표준품셈에서는 굴착기와 로더의 규격은 버킷의 용량으로 하고 있으므로, 굴착기의 규격을 현재 중량에서 중량과 버킷용량으로 바꾸어야 한다. 

 

안전한 작업장치 사용을 위한 내용으로는 작업장치는 건설기계의 부품이므로 현행 건기관리법 시행령 제12조3(건설기계 부품 인증) 조항 개정을 통해 건설기계 부품인증 대상에 건설기계 작업장치를 추가하여야 한다.

 

안전 인증 등 제도개선 시급

 

이럴 경우 건설기계에 다양한 작업장치 사용 시, 건설기계 소유자(건설기계 사업자)가 안전한 작업장치를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으로써 깜깜이 사용에 따른 위험한 작업장치 사용이 예방되고 사망재해 등 건설기계 위험한 작업장치 무분별한 사용에 때른 재해가 예방되므로 건설기계의 근원적인 안전이 확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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