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건기인들 온라인 마인드 키우자, 소통에 모바일·컴퓨터 활용을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1/10/06 [11:31]

[사설] 건기인들 온라인 마인드 키우자, 소통에 모바일·컴퓨터 활용을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1/10/06 [11:31]

온라인 시대다. 모바일과 컴퓨터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세상. 소통과 홍보의 도구로 시작했지만, 이젠 개인·기업·정부의 거의 모든 정보처리와 구매·판매 등이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백화점 등 대형 상품 판매점이 자취를 감추고 있고, 은행·우체국과 읍면동 사무소가 하나 둘 사라지는 것도 이 때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없인 어느 것 하나 진척되지 않는 시대다.

 

건사협 회원 대부분은 전후, 1955년에서 1965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아닐까 싶다. 65~76년 태생의 X세대가 그 뒤를 잇는다. 1990년대 중반 시작된 PC통신 1세대 쯤 된다고 할까. 그나마 온라인 마인드가 괜찮은 이들만 전자우편과 온라인 채팅을 활용한다고 볼 수 있다.

 

건사협 회원들은 이동통신 시대를 살며 대부분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은 제한적이었다. 모바일은 거의 전화통화에 활용하고, 컴퓨터는 이메일을 확인하는 정도. 대여사업 일거리를 찾고 사업 계약을 하는 데 써온 것이다.

 

▲ 건사협


 

지금 세상은 모바일과 컴퓨터를 활용해 인터넷(온라인)에서 거의 모든 일을 하고 있다. 행정에서부터 사업, 그리고 개인의 일상사까지. 그 좋은 모바일을 전화나 카톡·문자 기계로만 한정해 사용하는 건 시대에 너무 뒤지는 게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건사협이 건설기계뉴스라는 오프라인(인쇄) 겸 온라인(인터넷) 매체를 창간했다. 건사협 인터넷 홈페이지에 건설기계뉴스사이트(매체)를 추가로 갖게 됐으니, 온라인 마인드만 있다면 누구든 뉴스를 시시각각 접하고, 개인과 조직(시도회·지회)의 의견을 본부나 사회에 즉시 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건사협이 최근 조종사 안전교육을 대행하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시행하고 있다. 법적 의무라 그런지 낯선 온라인 교육인데도 회원들이 그런대로 잘 따라하고 있다고 한다. 그거다. 필요에 따라 익히고 시대에 맞게 활용하면 되니까.

 

엎어지면 쉬어간다고 이번 기회에 건사협 회원들이 온라인 마인드를 키워보면 좋겠다.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데 모바일과 컴퓨터를 활용하는 조직. 이제 막 걸음을 뗀 손자세대가 벌써 모바일을 가지고 노는 세상 아닌가. 시대착오는 말아야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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