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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영주기장 설립 하반기 시범운영, 23대 선정 12월까지 무료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0/06/29 [11:32]

양산시 공영주기장 설립 하반기 시범운영, 23대 선정 12월까지 무료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0/06/29 [11:32]

양산시가 물금읍 범어리 2463번지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건립하고 하반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립공사를 시작했고 12월 준공했다. 3,312에 부지에 주차관제시스템, 간이 화장실, CCTV 등의 시설을 갖췄다. 23대의 건설기계를 주기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올 하반기 무상 시범운영을 실시키로 하고 공개모집으로 30대를 신청받아 최종 23대를 선정했다. 선정된 23대는 올 12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양산시에 설립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시는 시범운영을 토대로 내년부터 주기장을 어떻게 운영할지 결정하게 된다.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현재 운영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다.

 

양산시 한 공무원은 주택가와 도로변에 건설기계 불법 주기로 소음, 매연공해, 교통 혼잡 등 주민불편을 부르고 안전사고 우려도 컸다공영주기장 운영으로 고질적 불법주기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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