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기 5말6초 건기생산 일시 중단, 코로나19 여파

건설기계뉴스 | 기사입력 2020/05/29 [12:04]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기 5말6초 건기생산 일시 중단, 코로나19 여파

건설기계뉴스 | 입력 : 2020/05/29 [12:04]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기가 각각 10여일씩 건기 생산을 중단한다. 코로나19 여파다. 양사는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영업활동에 지장이 없는 정도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이하 두산인프라)는 군산과 인천 공장 가동을 지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유럽 등 해외 판매가 부진해졌기 때문.

 

  



두산인프라에 따르면, 수출용 굴착기와 휠로더를 주로 생산하는 군산공장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굴착기와 엔진을 생산하는 인천공장은 다음 달 3~5일 가동을 중단한다. 4일은 창립기념일로 휴일이다.

 

두산인프라 한 관계자는 "재고를 적정하게 유지하려는 생산량 조정"이라며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영업활동에는 영향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초기 어려웠던 중국에선 수요가 늘어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며 "올 들어 4월까지 중국내 굴착기 판매는 7242대로 작년 동기(7545대)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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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이하 현대건기)는 6월 중 1∼5일, 15∼19일 울산공장의 건기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수출이 위축됐기 때문.

 

현대건기 한 관계자는 "울산공장은 북미, 유럽, 신흥국 수출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줄어드는 데 탄력 대응하려는 결정이며 재고가 있어 영업에 지장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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