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전북도가 스마트 건설기계 및 부품 평가기술 연구개발 시험연구시설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스마트건설기계 시험연구동 건립사업은 산업부 지역거점사업인 ‘스마트건설기계용 융복합부품 평가기반 구축사업’이다. 새만금 단지 2공구(군산시 새만금북로 산-45)에 2층 규모.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12일 착공됐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하 건품연)과 전북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건설기계 융복합부품 평가기술 기반구축사업’은 스마트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자율작업 시스템, 전기·전자제어 동력시스템, 스마트 건설 통합 관제 시스템 시험설비 인프라 구축과 평가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건품연과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계 산업을 육성하는 시험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전북도내 건기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기계 분야 신산업 창출 및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선제적 기술개발과 첨단기술 검증 지원하는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연구 시설 집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북도가 건기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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