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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5대에 5천만원 지원, 선착순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2/08 [10:46]

예산군 건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5대에 5천만원 지원, 선착순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2/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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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예산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경유차 매연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과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 두 가지로 노후 경유차 80대에 2억 7260만원을, 건설기계 5대에 5천만원을 각각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건설기계로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개조를 하지 않은 차량이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최대 1686만 6000원에서 최저 166만원까지 장치 가격과 유지관리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장치 제작사에 하면 되고 신청서류 및 보조금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 또는 각 읍·면, 군 홈페이지 소통과 참여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유차 매연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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