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청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 속도낸다

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01:41]

강원·충청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 속도낸다

박찬우 기자 | 입력 : 2017/09/14 [01:41]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1~12일과 14~16일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6개 시도, 24개 시·군·구에 대해 피해 이전으로 원상회복 될 수 있도록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호우피해 당시 2,017세대(5,268명)에 달하던 이재민은 현재 5세대(9명)만을 남기고 모두 살던 집으로 돌아갔고, 남은 이재민 5세대는 주택수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귀가할 예정이다.

* 안산 1세대(LH 임대주택), 청주 1세대(경로당), 천안 3세대(요양원 1, 친인척 2)

공공시설 피해 1,722건*에 대해서는 실시설계 용역을 조기에 발주하여 3억 원 미만 복구공사의 경우 내년 4월 이전까지 마무리하고, 3억 원 이상 사업은 내년 우기 전(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복구액: 2,674억 원(충북 1,616, 충남 758, 강원 209, 경기 등 91)

특히,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고,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복구 공법을 적용해 나갈 전망이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시도·시군구가 상호 협력을 통해 복구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별 ‘재해복구 특별전담조직(T/F팀)’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전만권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은 “복구의 기본목표는 주민들이 피해당시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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